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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간 ‘세아’ 2주년…스마일게이트, 생일광고 인증샷

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출시 2년을 맞은 가상인간 ‘세아’가 팬들 선물에 화답하는 인증샷을 게재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정자역사 내 생일축하 광고판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세아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세아 제작팀이 광고가 게재된 지하철역을 찾아 큰절을 올리는 인증샷을 남겼다.

세아는 지난 2018년 7월 공개된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가상인간이다. 딥러닝 기술을 통해 감정을 배우고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후 스마일게이트는 세아가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다는 콘셉트 콘텐츠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한우진 AI센터 센터장은 “세아 생일을 맞아 2년 연속 지하철 광고판을 제작해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세아와 함께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제작해 시청자들이 보다 즐겁게 방송을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세아가 오는 13일 ‘주식 투자’ 전문가를 초빙해 올바른 투자에 대한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방송의 게스트는 차명주 와이즈 경제연구소 소장이다. 차 소장은 ▲삼프로 TV ▲최경영의 경제쇼 ▲YTN 생생경제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주식과 관련된 정보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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