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NHN커머스가 SAP코리아·GS ITM과 효율적인 이커머스 기업 운영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NHN커머스는 오는 22일 국내 중견기업 대상으로 ‘이커머스 기업을 위한 원스톱 통합 솔루션 구축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웨비나 공동 주최 측인 SAP코리아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생산업체이며, GS ITM은 IT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번 웨비나는 ▲이커머스 시장 전반 트렌드 소개 및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 전략 제안 ▲다양한 플랫폼 도입 사례 설명 ▲이커머스 통합 솔루션 제시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부문에서는 김용준 NHN커머스 솔루션 사업실장이 올해 이커머스 비즈니스 트렌드를 진단하고 이커머스 기업을 위한 효율적인 운영 전략을 설명한다. 구체적으로 ▲싱글채널부터 옴니채널까지 이커머스 트렌드 변화 ▲팬데믹(전염병 세계적유행) 시대 속 기업과 소비자 변화 ▲이커머스 시장 내 효율적인 운영 전략 등 국내 중견기업 온라인 쇼핑몰 구성·통합 관리를 위한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모준근 GS ITM이사가 실제 O2O(Online to Offline) 통합 플랫폼 구축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 규모를 확장하는 기업을 위한 전략을 공유한다. 모중근 이사는 ▲모든 판매 채널 주문 자동 취합 ▲PDA(휴대정보 단말기) 기반 물류 입출고 관리 및 택배 운송장 연동 ▲제품·고객별 손익 분석 ▲NHN커머스 쇼핑몰 구축 서비스 및 SAP-ERP(전사적자원관리) 간 연동 등 솔루션 기능을 자세하게 다룬다.

아울러, 박찬영 SAP코리아 파트너가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3사가 추진하는 통합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 관련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

이윤식 NHN커머스 대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기업들이 다양한 이커머스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이후 3사 통합 솔루션 프로젝트를 통해 온라인 사업자 고속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