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세계 최대 규모 댄스 콘텐츠 기업인 원밀리언(1MILLION)과 협력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댄스로 소통하는 ‘원밀리언 랜드’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원밀리언 랜드는 SK텔레콤이 작년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체결한 ‘실감콘텐츠 분야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이용자들은 성수동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 직접 가야 배울 수 있는 댄스 클래스를 9편의 온라인 강의 형태로 들을 수 있다. 춤을 처음 접하는 방문객들도 댄스 기초 동작, 바운스, 팝핑, 그루브 등 댄스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원밀리언 랜드’에서 볼 수 있는 댄스 클래스 영상은 6월까지 총 17편 공개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에서 누구나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원밀리언 소속 댄서처럼 춤을 추고, 댄서처럼 꾸밀 수 있도록 아바타 댄스 모션 45종과 원밀리언 댄서 코스튬 5종도 새롭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