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초 달 탐사선의 이름은 ‘다누리’
'다누리'는 순 우리말인 ‘달’과 누리다의 ‘누리’가 더해진 이름으로, 달을 남김없이 모두 누리고 오길 바라는 마음과 최초의 달 탐사가 성공적이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명칭공모전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올해 1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실시한 명칭공모에는 총 6만2719건이 접수돼 2018년 ‘누리호’ 명칭공모전 응모건수(1만287건) 대비 6배 이상의 참여가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는 심사 과정에서도 여러 전문가들에 더불어(1차·2차 심사, 확대 전문가평가), 1000명의 국민들이 국민선호도조사를 통해 참여했다.
다누리를 제안한 대상 수상자는 카이스트(KAIST) 신소재공학과에서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하태현 씨다. 그에겐 과기정통부 장관상이 수여됐으며, 향후 미국에서 진행하는 다누리 달 탐사선 발사에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하씨는 “탄소중립과 같은 지구적 문제 해결을 연구하고 있지만 늘 우주에 대한 흥미를 느껴와 우리나라 달 탐사선 이름 짓는 일에 참여했다”며 “이번 달 탐사가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다누리 달 탐사선은 올해 8월 발사를 위해 마지막 우주환경 시험을 완료하고, 발사장 이송을 위한 최종 마무리작업을 진행 중이다. 발사 후에는 NASA와 협력하에 지구에서 달로 약 4.5개월간의 항행을 해 오는 12월 달 상공 100km 위의 원 궤도로 진입할 계획이다.
이후 다누리 달 탐사선은 달 궤도상에서 내년 1월부터 1년 간 6개의 탑재체로 달 관측 및 과학기술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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