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액 9280억원 영업익 1727억원 - 국내 매출 5595억원 해외 매출 3324억원 - 국내 계정 656만개 해외 계정 272만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코웨이가 지난 1분기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개정은 650만개를 돌파했다. 해외 계정은 270만개를 넘어섰다.
코웨이(대표 이해선 서장원)는 지난 1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매출액 9280억원 영업이익 172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1.9% 감소했지만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24.0% 전년동기대비 1.1% 성장했다.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5595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3.9% 상승했다. 국내 총 계정은 656만개로 전년동기대비 3.1% 늘어났다. 1분기 렌털 계정 순증은 6만7000개다. 1분기 렌털 판매량은 35만3000대다. 전기대비 5.6% 전년동기대비 10.0% 확대했다.
해외법인 매출액은 3324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13.0% 많다. 해외계정은 총 272만개다. 전년동기대비 29.3% 크다. 해외법인 매출액은 ▲말레이시아 2628억원 ▲미국 458억원 ▲태국 168억원 ▲인도네시아 29억원 ▲중국 13억원 ▲베트남 13억원 순이다. 전년동기대비 ▲말레이시아 9.3% ▲미국 6.6% ▲태국 123.5% ▲인도네시아 59.1% ▲중국 159.8% ▲베트남 29.5% 확장했다. 영업이익은 말레이시아 537억원 미국 24억원이다. 나머지 지역은 적자다.
김순태 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프리미엄 디자인 가전 브랜드 노블의 확장 전략 등을 앞세워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 활동을 바탕으로 안정적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