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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9.0 및 클라우드 백업 C2 서베일런스 출시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시놀로지(Synology)는 6일 포괄적이며 확장 가능한 감시를 위한 기초 감시 솔루션의 최신 업데이트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9.0(Surveillance Station 9.0)의 공식 버전을 발표했다.

온프레미스 제품과 함께 시놀로지는 영상녹화물 백업 및 공유를 위한 동반 클라우드 서비스인 C2 서베일런스 도 출시했다.

시놀로지의 감시 제품 매니저 토니 린(Tony Lin)은 "50만개가 넘는 활성 설치와 250만 개 이상의 카메라를 관리하는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은 개인 및 기업 고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고 신뢰할 수 있는 VMS 솔루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말했다. "오늘의 릴리스는 기존 제품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점점 더 복잡해지는 구현에 대비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9.0을 통해 사용자는 미리 기입한 스프레드시트를 가져오거나 이미 설치된 카메라에서 설정을 복사해 일괄 배치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간소화된 마법사를 사용해 몇 분 안에 수백 대의 카메라를 설정할 수 있다.

또, NVR, 드라이브 또는 관리 자격 인증이 유출되거나 도난당한 경우 기업에서 녹화된 영상에 별도의 암호화 계층을 추가해 보호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비디오 스트림 및 관리 데이터는 암호화된 SRTP/HTTPS 프로토콜을 통해 수집되어 내부 공격에 대한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를 최대화할 수 있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9.0은 이중 녹화를 지원해 감시 영상을 C2 서베일런스로 동시에 스트리밍할 수 있다. 잠재적인 데이터 손실을 단 몇 초로 최소화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C2 서베일런스는 치명적인 사건 발생 후나 보호하는 건물에서 시스템이 도난당한 경우에도 항상 영상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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