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을 웹(Web) 3.0 게임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핵심 콘텐츠를 도입했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 글로벌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컴투스는 새로운 몬스터 성장 시스템과 신규 재화 등을 적용해 백년전쟁을 글로벌 웹 3.0 게임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더욱 강력한 몬스터와 덱 조합 전략을 제공하는 ‘고대 룬’ 시스템이 등장한다. 고대 룬은 장착한 몬스터와 동일한 열에 위치한 아군 공격력과 방어력, 체력 등을 증가할 수 있는 다양한 세트 효과를 지니고 있다. 기존 일반 룬들과 더불어 별도로 추가된 고대 룬 슬롯에 장착 해, 다양한 전략과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세트 효과를 두 개까지 누릴 수 있다.
고대 룬은 일일 퀘스트, 월드 토너먼트 승리보상 등의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재화 ‘마력의 가루’를 통해 제작과 강화를 할 수 있다. 등급전 시즌 랭킹 보상과 월드 토너먼트 랭킹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고대의 결정’을 통해서도 기존 룬과 고대 룬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연성과 마법 부여 초기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신규 재화들은 이번달 중 업데이트되는 전자 지갑 ‘C2X스테이션’을 통해 C2X 토큰과 백년전쟁 고유 토큰인 LCT로 상호 교환하면 된다. 단,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 가능하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접속만으로도 재화를 비롯해 몬스터, 스킬석 등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적 참여 결과에 따라 게임 내 최고 인기 아이템인 ‘전설 스킬석 소환권’까지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