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농어민·소상공인 돕는다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산불 피해를 입은 동해안 4개 지역농어민·소상공인 돕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울진·삼척·강릉·동해 등 4개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들이 판매하는 상품을 우체국쇼핑을 통한 온라인 판로 지원에 나선다.
우선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희망나눔 특별전'에서는 해당 지역 상품 210여개를 10% 추가 할인하고 온라인상품권을 최대 5% 할인 판매한다.
또한, 포인트 기부 캠페인과 함께 온라인상품권 판매 수익 일부를 이재민 성금으로 기부하는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산불 피해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지역 상품 판매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며 “우체국쇼핑 등 우체국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피해 지역 농어민 등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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