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맨텍(대표이사 김형일)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IT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제 4회 오픈 인프라 개발 경진대회 (OIDC2022)'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픈 인프라 개발 경진대회는 대학(원)생들이 클라우드 기반 최신 개발 및 운영 환경을 이해하고, 오픈소스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기술 및 서비스로 개발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맨텍이 지난 2019년부터 개최해 온 IT 공모전이다.
국내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전공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2~4인의 팀 자격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4월 4일부터 오픈 인프라 개발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3차례의 공정한 심사를 걸쳐 8월 중 시상식을 통해 발표한다. 지정 주제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500만원, 자유 주제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등 총 9팀에게 상금 1,500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맨텍 김형일 대표는 "국내 IT인재들이 직접 기업 현장의 개발 환경을 경험하고 트렌드 기술을 학습 및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실전 공모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지난 3회간의 대회를 통해 IT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도 국내 IT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개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