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욱 총괄 실장, 나이트메어·전술 코끼리 등 개발 현황 공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검은사막모바일’이 4주년을 맞았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모바일 4주년을 기념해 ‘4심가득’ 생방송을 지난달 28일 진행하며 이용자들과 뜻깊은 축제를 즐겼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 방송에선 검은사막 모바일 CM에이든, CM레이라가 진행을 맡았고 스트리머 순냥, 액티브와 함께 팀을 나눠 이벤트 매치를 벌였다. 승부 결과로 이용자들에게 각종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패션왕을 뽑는 ‘캐릭터 뽐내기 대회’ 등 이용자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여를 원한 이용자들은 방송 전 검은사막 모바일 클래스 중 1개를 선택해 커스터마이징, 의상, 게임 배경을 활용한 스크린샷을 제출했다.

특별 방송에서 각 클래스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66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이용자는 ‘패셔니스타’ 특별 칭호와 부상도 받았다.

이날 김창욱 총괄 실장, 김주형 개발 PD가 깜짝 등장해 감사 인사 및 개발 현황을 짧게 공개했다. ‘나이트메어’는 길드들이 집합해 모일 수 있는 구조로 개발 중이며, 협동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태양의 전장’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술 코끼리’도 테스트를 마치고 공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콘텐츠 이외에도 ‘채널 표시’ 등이 언급되며 이용자들은 이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김창욱 총괄 실장은 “4주년 행사는 이용자가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4년 동안 한결같은 사랑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용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펄어비스는 4주년 기념 이벤트를 지난달부터 진행 중이다.

검은사막 모바일 포럼에서 7종의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김창욱 총괄 실장의 4주년 특별 선물 쿠폰에는 ‘태고 미확인 문양 각인서’가 담겨 있으며, 4월18일까지 등록 가능하다.

김주형 개발 PD의 4주년 특별 선물 쿠폰도 같은 기간까지 등록 가능하며, ▲캐릭터 클래스 변경권 ▲무기 교환권 ▲신화 의상 교환권 ▲기능성 의상 교환권을 수령할 수 있다.

지난주 종료된 4주년 선물 마켓에 이어 ‘4주년 선물 마켓2’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8일 9시까지 매일 우편함으로 지급되는 ‘4주년 응모권2’을 이용해 경품 이벤트에 응모 가능하다.

4주년을 뜻깊게 추억해보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월 이후 봄, 여름, 가을, 겨울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특별 도감 이벤트’를 통해 돌아볼 수 있다. 이용자가 오는 22일 오전 9시까지 총 12개의 도감을 완성할 경우 보상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