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넘는 고가 전기차(EV) '루시드 에어'도 200대 이상 리콜
[디지털데일리 심민섭기자] 22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전기차 제조사 루시드 그룹(Lucid Group)이 안정성 문제로 200대 이상의 프리미어형 세단 ‘루시드 에어’를 리콜·회수했다.
이번 리콜의 원인으로 루시드 그룹은 서스펜션 부품의 일부인 전면 스트럿 댐퍼가 공급사로부터 잘못 조립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루시드 측에서는 "발견한 차량 결함은 없으나 전체 203대의 차량 중 1%가 잘못 설치됐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루시드 에어'는 2020년 9월에 16만 9000달러(한화 약 2억원)에 출시된 바 있다. 출시이전부터 차량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출시가 지연돼 현재는 소량의 세단만 판매하고 있다.
한편, 최근 테슬라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으로부터 운전 보조 시스템과 차량 소프트웨어 문제 등으로 기존 차량들의 리콜을 시행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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