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LG엔솔 권영수 대표, “배터리 산업 키워드, 파트너사 동반 성장”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2-16 14: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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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2022 파트너스 데이’ 개최…86개사 온라인 참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품질과 수익성 개선 역시 파트너사와 ‘상생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은 ‘2022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86개 파트너사가 참여했다. 온라인으로 접속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구매 운영계획 등을 설명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대비하는데 있어 중요한 키워드는 파트너사와의 상생과 협력”이라며 “국내외 파트너사와 품질 향상 및 수익성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적극 나서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협력사를 파트너사로 명칭을 변경했다. 2019년부터 진행한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파트너스 데이로 개편했다. 구매 부분에는 ‘배터리 셀·팩 상생팀’을 신설했다. 파트너사 지원 조직이다.

또 ‘동반성장 투자지원펀드’를 운영 중이다. 1500억원 규모다.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용이다.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1년에 2회 연다. 파트너사 역량 향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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