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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장관, SW인 신년 인사회 참석··· “SW가 제 가치 인정받도록 노력”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1-26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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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사업 대가 산정 기준이 개선돼 소프트웨어(SW)가 시장에서 적정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를 비롯한 14개 소프트웨어(SW) 협·단체가 공동 주최한 ‘2022년 SW인(人)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임 장관은 “작년 SW 업계의 성장이 그 어느 때보다 돋보였다.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도 SW 기업이 지속 성장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했다”며 SW 산업계 종사자를 격려했다.

올해 32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인재 양성 범위와 기회의 문을 대폭 확대하는 등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계획도 전했다. 이와 함께 상용 SW 유지관리 요율 현실화, 공공 SW 사업 예산 편성 기준인 관련 지침 개정, SW 사업 대가 산정 기준 개선 등 산업계의 요구에도 화답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대신해 중소기업·스타트업 대표, 지역 내 SW 전공학생 등 7명이 영상으로 새해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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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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