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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컴투스가 20년 야구게임 개발 노하우를 담은 신작을 발표했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새롭게 개발한 신작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를 올해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는 지난 2003년부터 현재 2021 버전까지 사실감 넘치는 야구 게임 재미를 선사하며 오랜 기간 이용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다.

컴투스는 신규 시즌 오픈을 준비 중인 ‘컴프야’에 신작 ‘컴프야V22’를 더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며 야구 게임 팬들의 다채로운 취향에 맞춘 라인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컴프야V22는 컴투스가 야구 게임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지난 수 년간 개발해온 고퀄리티 야구 게임 타이틀이다. 컴프야 정통성은 계승하면서, 간편한 플레이 방식을 도입해 짧고 간결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 재미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기본으로 적용해 모든 콘텐츠를 한 손만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게 했다. 또, 사용자 편의 및 플레이 상황에 따라 가로형 화면 전환도 지원하는 등 플레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체 이닝을 진행하지 않아도 하이라이트 순간에만 플레이해 승패를 결정지을 수 있는 게임 모드가 구축돼 있다. 이용자는 간편한 참여만으로 쉽고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방치형 콘텐츠 등을 통해 보다 손쉽게 자신의 강력한 구단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컴투스는 KBO선수협과의 정식 계약을 통해 모바일 야구 게임 최초로 10개 구단 총 379명 선수들의 3차원(3D) 헤드 스캔을 진행했다. 컴프야V22 내 실제 선수 얼굴을 그대로 재현함과 동시에 눈 깜박임 및 시선, 표정 등을 사실감 넘치게 구현해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컴투스는 실제 프로 리그의 성적과 기록을 바탕으로 적용한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야구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컴투스는 컴프야V22 개발 소식과 더불어 타이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BI는 기존 시리즈명에 승리를 상징하는 ‘V’ 로고를 강렬한 레드 컬러로 더해, 신작 게임이 가진 세련되면서도 젊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담아냈다.

컴투스는 “컴프야V22는 올해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출시를 앞두고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위해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다”며 “주요 콘텐츠와 출시 일정 등 게임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