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발생한 '로그4j2(Log4j2)' 등 오픈소스의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에 적극 대응한다고 15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HyperFrame)’의 이슈 관리 및 처리 시스템(IMS) 포탈을 로그4j2 등과 같은 오픈소스 취약점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비상 대응 체계로 경상키로 결정했다. 오픈소스 활용과 운영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위기 대응력과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7일 24시간(24*7) 수준의 원격 및 방문 지원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오프소스 SW의 보안과 운영 측면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나 장애 등에 대한 사전 대응은 물론, 발 빠른 실태 파악과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이 티맥스소프트의 설명이다.
티맥스는 이번 로그4j2 등 오픈소스의 보안 취약점을 제거하고자 최신 보안 패치를 업데이트하고, 빈틈없는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안성을 필두로 한 오픈소스 및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기능과 기술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티맥스소프트 이형배 대표는 “이번 로그4j 이슈는 오픈소스 SW의 보안성 강화와 신속한 대응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오픈소스 SW 사용 시에는 무엇보다 성능과 보안 등의 신뢰성을 점검하고,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티맥스는 선제적 대응과 함께 높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며, 기업들의 오픈소스 SW 활용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