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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위메프오’, 신용·체크카드 국민지원금 바로결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10-20 17: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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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배달앱 ‘위메프오’는 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로 받은 국민지원금 사용을 모두 지원한다.

위메프오(대표 하재욱)는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은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신용·체크카드 사용 가능 지역은 ▲서울 ▲충청북도 진천 ▲경상남도 밀양‧김해 ▲광주광역시다. 위메프오에서 ‘바로결제’ 배달주문을 하면 별도 조치 없이 국민지원금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위메프오는 지난해 12월 제로배달 유니온에 참여, 공식 제로페이 온라인 가맹점 인증을 받았다. 정부가 국민지원금을 제로페이 온라인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위메프오도 포함됐다는 설명이다.

기존 카드 결제 방식과 동일하게 ‘바로결제’ 배달 주문 시 일반결제에서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하면 국민지원금이 우선 차감된다. 앱 내 할인쿠폰 및 포인트를 중복 적용할 수 있다. 배달료·무료 포인트를 제외한 결제 금액은 위메프오 포인트로 적립된다.

‘만나서 결제’도 가능하다. 거주 지역, 국민지원금 종류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단 프랜차이즈는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주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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