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SAP는 출장 및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기업 ‘SAP 컨커(Concur)’의 온라인 서밋, ‘SAP 컨커 서밋 서울’을 오는 20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부터 개최돼 온 SAP 컨커 서밋 서울은 SAP 컨커 도입 사례 및 구축 파트너, 애플리케이션(앱) 센터 파트너사 등과 함께 컨커 비즈니스 생태계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포스트 팬데믹, 비즈니스 회복과 성장을 위한 진화하는 업무환경 제고’를 주제로 열린다.
메인 세션은 박범순 SAP 코리아 마케팅 상무의 환영사로 시작한다. 법무법인 율촌 최준영 공학 박사가 삼성전자 2010년 반도체 치킨게임 및 현재 루브르 박물관이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 등을 소개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기 비즈니스 회복 전략 방안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메인 세션 이후 진행되는 후원사 세션에서는 SAP 컨커 구축 사례와 비즈니스 출장 지원 등에 대해 논의된다.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 인터네셔널 SOS, BSG 파트너스, SM C&C 등이 참여한다.
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는 “팬데믹으로 기업들은 대면·비대면을 혼합한 미팅의 확대, 진화한 출장 방식 및 임직원 안전 보장 등의 업무환경 변화를 조성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했다”며 “기업 재무 분야 담당자 및 업계 종사자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비즈니스 회복과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