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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개 기업 지원 기록… 신세계아이앤씨,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돕는다

강민혜

(화면=신세계아이앤씨 제공)
(화면=신세계아이앤씨 제공)

[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신세계아이앤씨가 사회적 경제 기업을 지원한다.

9일 신세계아이앤씨(I&C)가 오는 24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미니콘테스트(Mini Contest)’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미니콘테스트는 사회·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적경제기업에 성장지원금을 지원하는 신세계아이앤씨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1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지원 자격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 중심이었던 반면, 올해부터는 ICT 기술과 관계 없이 사회 문제 해결을 비즈니스의 중요한 방향으로 삼고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4일까지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서류와 제출하면 된다.

김승환 신세계아이앤씨 지원담당 상무는 “지원 대상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자립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춰 사회 문제 해결에 도달할 수 있도록 7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는 ICT 기술 활용 여부와 상관 없이 참여 대상을 큰 폭으로 확대한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로 사회 문제 해결에 큰 뜻을 가진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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