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네이버 ‘열린연단: 문화의 안과 밖’은 다음 달 4일까지 인문학 강연 심화 학습에 도전해보는 ‘교양 있게 챌린지’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 ‘열린연단’은 한국 대표 석학들이 연사로 나선 인문학 오리지널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2014년부터 고전, 패러다임, 윤리, 근대성, 문화 정전 등 매년 다른 강연 주제로 한국 사회 전반에 대한 문화적 화두를 던져왔다. 열린연단 홈페이지에서 석학들과 함께한 1000여 편의 강연과 토론 영상, 날카로운 통찰이 담긴 360여 편의 석학 에세이, 그리고 모든 강연 원고, 오디오클립 등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이번 ‘교양 있게 챌린지’는 인문학 강연에 관심 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열린연단의 8개 강연 시리즈 1000여 편의 강연 중에서 보고 싶은 강연 3편을 시청하고 개인 SNS에 강연 리뷰 3건을 작성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 ‘#열린연단, #인문학, #교양있게챌린지’를 달아주면 자동 응모된다. 강연 리뷰는 교양 채우는 지식 습관을 꾸준히 기르자는 챌린지 취지에 맞춰 강연 내용과 느낀 점, 새롭게 알게 된 지식 교양 등에 집중하여 충실히 작성한 리뷰일수록 선정 확률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