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HPE, ‘서비스형 스토리지’ 출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HPE가 서비스형 스토리지를 6일 새롭게 선보였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서비스로 새롭게 탈바꿈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데이터가 생성되는 어느 곳이든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활용해 데이터 운영을 통일하겠다는 통합 데이터 옵스(Unified Data Ops)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HPE 그린레이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데이터 서비스 클라우드 콘솔,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HPE 알레트라 등 세가지 서비스로 출시됐다.

이중 HPE 알레트라는 엣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활용을 더욱 촉진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인프라이다. 클라우드 운영 경험을 제공하며 데이터 서비스 클라우드 콘솔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올(All)-NVMe HPE 알레트라 9000과 6000 시스템이 포함돼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유연하게 구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토니오 네리 HPE 회장 겸 CEO는 “기업 고객이 모든 IT 환경에서 통일된 데이터 운영 서비스를 활용해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해결하고 데이터를 더욱 활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전략을 통해 이번 신규 서비스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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