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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256-네이버클라우드, 블록체인 공공과제 참여기업에 서비스 이용료 지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2-25 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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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블록체인 기업 람다(Lambda)256과 네이버클라우드가 블록체인 공공 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료 감면 및 기술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기관의 블록체인 사업 예산이 지난해 대비 증가했다. 이에 양사는 블록체인 공공 과제에 도전하는 기업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이용료 감면 혜택과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올 상반기 블록체인 관련 공공 과제 중 '연구개발' 과제로 한정한다. 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루니버스 BaaS(Blockchain as a Service) 이용료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루니버스는 람다256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이다.

람다256 측은 “블록체인 연구 개발에 가장 많은 자원이 투입되는 부분은 블록체인 환경 및 아키텍처 구성”이라며 “새롭게 블록체인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에게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공공 과제는 정해진 기간 안에 산출물을 내야 하기 때문에 시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루니버스 사용으로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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