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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 효과?…세종텔레콤, 중고 아이폰 가입 400% 급중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 인기로, 중고 아이폰 구매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 유기윤)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은 중고 아이폰 가입 접수가 전달과 비교해 400%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클럽하우스 앱은 현재 아이폰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이에 아이폰 공기계 유심 가입, 중고 아이폰 단말 개통이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스노우맨에 따르면 ▲아이폰XR ▲아이폰X ▲아이폰XS를 ▲퍼플 월 6만5890원(데이터 10GB+일2GB+3Mbps) ▲블랙 월 5만4890원(데이터 6GB) ▲블루 월 4만3890원(데이터 2GB) 요금제에 24개월 약정 가입하면, 다음달까지 0원에 구매 가능하다.

무약정 가입으로 단말기를 구매할 경우, 퍼플 요금제 기준 2개월 이용료를 무료 제공하는 유심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이후에는 월 2만1890원씩 할인받는다.

스노우맨은 “약정 가입 때 단말기를 무료로 구매 가능하다”며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검수한 특S급으로 아이폰X부터 아이폰11프로까지 마련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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