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포티넷코리아는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 자사의 ‘랜 엣지(LAN edge)’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랜 엣지는 포티넷의 시큐리티 패브릭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방화벽과 스위치, 무선 액세스포인트(AP) 등에 대한 문선망 보안과 통합 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방화벽이면서 동시에 하나의 통합 관리 플랫폼인 ‘포티게이트’에서 네트워크 전반에 동일한 보안 정책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한다.
구축된 솔루션은 통합보안 솔루션 ‘포티게이트 FG-201E’와 L2 네트워크 스위치인 ‘포티스위치 FS-424D’. ‘FS-224E-PoE’, 무선 AP ‘포티 AP FAP-421E’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전산자원관리팀 담당자는 “포티넷의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기존 인터넷 구간 보안 장비와 통합 관리가 가능해져 정책 적용이 빨라졌다”며 “로그 데이터 로딩 속도가 빨라 장애 대응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자사의 랜 엣지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성능 저하 없는 무선망 보안 및 통합 관리 환경을 구현하게 돼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공공 시장 공략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