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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만나요”…삼성전자, 갤노트20 마케팅 본격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8-09 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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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20 마케팅에 나선다.

9일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갤럭시노트20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 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방역 시스템은 물론 오프라인 공간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체험 플랫폼을 구현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고객과 쌍방향 소통을 지원하는 옴니 체험 서비스인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 플랫폼도 도입됐다.

이는 카카오톡에서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 채널을 추가, 고객과 체험 전문가가 일대일로 영상을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갤럭시 To Go 서비스’는 최대 3일로 확대 운영한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강남 파미에스테이션, 코엑스 파르나스몰, 여의도 IFC몰, 롯데잠실에비뉴엘 왕관광장 등 총 5개 지역에서 운영된다.

체험 공간은 개인화된 좌식형과 스탠딩 테이블 등 비대면 형태로 운영된다. 체험 제품은 상시 살균한다. 방역 전문 업체를 통해 1일 3회 체험 공간 전체 방역도 매일 진행된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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