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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많이 쓴 동영상앱 1위 ‘유튜브’...2위 틱톡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7-28 1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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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대표 차양명)은 지난 6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 동영상 앱 사용 현황을 28일 발표했다.

와이즈앱은 전 세대를 합쳐 국내에서 가장 많이 이용된 동영상 앱은 ‘유튜브’로, 6월 한달 8.64억 시간을 이용됐다고 밝혔다. ‘틱톡’이 0.33억 시간, ‘넷플릭스’가 0.29억 시간, ‘웨이브’가 0.14억 시간, ‘아프리카TV’가 0.13억 시간, ‘트위치’가 0.1억 시간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같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유튜브 앱을 한번 이상 이용한 사람은 3366만명으로 1인당 평균 1540분을 이용했다. 틱톡 앱을 한번 이상 이용한 사람은 423만명으로, 1인당 평균 474분을 이용했다. 넷플릭스 앱을 한번 이상 이용한 사람은 451만명, 1인당 평균 381분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세대 별 사용 행태에 차이가 있었다. 10대는 유튜브, 틱톡 순으로 사용자와 사용시간이 많았고, 20대 이상은 유튜브, 넷플릭스 순으로 사용자와 사용시간이 많았다는 내용이다.

한편, 해당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한달 간 전국 6만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김소영 기자>sor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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