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영 과기정통 차관 “디지털 역량혁신센터 6000곳 운영 계획”
디지털 경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국회 디지털경제혁신연구포럼’에는 공동대표의원인 윤영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영 의원(미래통합당),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허은아 의원(미래통합당) 등 여야 의원들이 참석했다.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휴먼 뉴딜로 크게 나뉘는데 장 차관은 “이 중 가장 핵심이 디지털 뉴딜이라고 보고 있다”며 “(디지털 뉴딜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디지털 포용”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포용' 정책을 위해 정부는 누구나 쉽게 찾아가 배울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주민센터, 도서관 등에 센터를 개설해 디지털 역량이 부족한 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센터를) 5~6년 간 매년 1000개씩 운영하겠다는 것”이라며 “1000개에서 성과가 좋은 곳은 계속 운영을 하고, 교육생이 충분하지 않으면 다른 곳에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라고 부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금융 이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수강 대상에 특별한 제한이 있진 않다"고 알렸다.
한편, 장 차관은 이날 포럼에서 “정부에선 한국판 뉴딜, 디지털 뉴딜이 잘 실천되면 우리 경제가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나아가고, 급하게 소실된 일자리를 키우고, 우리 경제가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sor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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