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 참가해 페이코의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와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지난 28일부터 열렸다. 이 행사는 국내외 핀테크 기업과 금융사,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박람회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회사는 ‘빅테크관’에서 전시관을 운영하며 페이코 기반의 생활금융 서비스를 소개한다. ▲페이코 간편결제 ▲페이코 마이데이터 서비스 ▲페이코 오더 ▲페이코 모바일 식권 등 주요 서비스의 시연 동영상을 비롯해 여러 디지털 콘텐츠를 전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페이코 마이데이터’는 API(앱개발환경) 기반의 금융정보 통합조회와 생애주기별 맞춤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선 데이터 내려받기, 데이터 영수증 등 세부 기능 시연 영상을 볼 수 있다. 무인 주문·결제 서비스 ‘페이코 오더’, ‘페이코 모바일 식권’도 간접 경험이 가능하다.
NHN페이코 측은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공간 제약 없이 전세계에 페이코 생활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결제와 금융은 물론 일상 전반에 스며있는 페이코의 다채로운 서비스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