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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청소년 크레에이터 지원 ‘1318 크리에이터 선발대회’ 성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5-04 19: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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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글과컴퓨터가 청소년 진로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한 ‘1318 크리에이터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미래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 100여개 팀이 참가했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10개 팀이 결선에 올라 ‘세상을 변화시키는 말랑말랑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다.

경기도 가평군 한컴마루에서 진행된 결선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가자는 현장 출연 없이 원격 화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작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결선 심사는 유명 크리에이터 데이브, 엔조이커플과 사단법인 인플루언서 경제산업협회 김현선 회장 등 전문가와 20명의 10대 또래 심사위원이 참여해 성장 가능성과 영상의 완성도, 기획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수상을 한 것은 ▲다이아몬트버튼상 ‘이제고딩 김준희’ ▲골드버튼상 ‘투곤좋아 이장주’, ‘주노(JUNO)’ ▲실버버튼상 ‘G.I.C(Greener is Cleaner)’, ‘국경없는음악가’, ‘마뮤’ 등이다.

박상희 한컴 브랜드개발 실장은 “짧은 준비시간에도 불구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언어로 적극 표현하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318 크리에이터 선발대회 수상작은 유튜브 말랑말랑 무브먼트 채널을 통해 6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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