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안랩이 사회공원 차원의 보안 지식 전파를 위한 유튜브 채널 ‘삼평동연구소’에서 ‘생활 속 보안 정보’를 전달하고 나섰다.
안랩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PC·모바일 사용 증가함에 따라 보안 위협이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하며 이를 대비할 수 있도록 회사 유튜브 채널 삼평동연구소에 관련 정보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안랩은 삼평동연구소에 별다른 보안 지식 없이도 보안 위협을 쉽게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1~3분 내외의 간략한 영상을 다수 제작해 공유 중이다. ‘스마트폰 해킹 안 당하는 법 공개합니다’, ‘와이파이 사용 시 꼭 알아야 할 3가지’ 등이 예다.
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삼평동연구소 채널은 주로 10~30대들이 쉽고 재미있게 보안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채널”이라며 “향후 실버 세대를 위한 스마트 기기 보안 수칙, 온라인 개학을 맞은 학생을 위한 보안 수칙 등 세대별 맞춤형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랩의 유튜브 채널 삼평동연구소는 기존 안랩 유튜브 공식채널과 별도로 사회공헌 차원의 정보기술(IT)·보안 정보 전파를 위해 개설한 서브 채널이다. 지난해 8월 말 개설했다. ▲주요 IT 보안 위협 ▲영화 속 보안정보 ▲IT 및 보안 트렌드 ▲보안 수칙 안내 ▲초보개발자를 위한 정보 등의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