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 수산아이앤티는 이홍구 신임 대표가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홍구 신임 대표는 한국IBM과 한국HP를 거쳐 한글과컴퓨터, 인프라웨어 대표를 지내고 현재 제17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SW산업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소프트웨어(SW) 전문가다.
수산아이앤티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비롯, SW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이해력이 높은 전문 경영인으로서 이홍구 신임 대표를 초빙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진출전략 및 신성장 동력을 물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산아이앤티 관계자는 “전체 사업을 통찰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 경영인이 필요했다”며 “이홍구 신임 대표의 정보기술(IT) 산업에 대한 통찰력과 글로벌 경영 역량으로 보안사업의 글로벌 진출과 서비스사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에 가시적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홍구 신임 대표는 “폭발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미래 성장을 위해 활력과 열정을 수혈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수산아이앤티가 가진 기술에서 신성장 가능성을 봤다. 수산아이앤티를 경쟁력 있는 기술기반 글로벌 기업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