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1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2019 디지털 리더스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올 한해 디지털 역량강화를 주도한 청소년, 대학생, 여성,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시상식 및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대통령상(1점), 국무총리상(3점), 과기정통부상(22점), NIA원장상 63점 등 총 89점 150명이다.
개인이 창작한 SW 작품을 공모하는 ‘SW를 통한 착한상상’, 교육과 해커톤이 결합된 ‘SW빌더스 챌린지’, 온라인 알고리즘 교육 및 레벨검증 프로그램인 ‘알고리즘 히어로즈’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1회 한국코드페어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SW 중심의 미래사회를 주도할 대학생 대상 문제해결, 알고리즘 설계 능력을 살핀 ‘제19회 대학생프로그래밍경시대회’ ▲소프트웨어(SW) 여성인재 데잇걸즈 우수사례 수상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나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사회혁신프로젝트’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문용식 NIA 원장은 “이번 시상식이 나이, 성별을 뛰어넘어 다양한 계층의 디지털 활용역량을 제고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분야별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유관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