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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산업협회, ‘K-SWC 2020 앤서’ 성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11-25 10: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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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이홍구, 이하 SW산업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소프트웨어(SW)융합 전문기업들의 실증적 사례를 제시하는 ‘코리아 SW컨버전스 이노베이션 서밋 2020 앤서(K-SWC 2020 앤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핀테크 등 그해 정보기술(IT)시장 내 핵심키워드를 주제로 최신트렌드와 전망을 짚어왔다. 올해는 ‘AI·RPA·동적보안·SW융합, 디지털 전환시대의 비즈니스 현재와 미래’라는 부제로 지능화된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융합기술을 활용사례를 조명했다.

키노트 발표를 한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부회장은 ‘인공지능의 미래(치안드론의 사례중심으로)’를 주제로 AI 기술과 장거리 치안 드론을 활용하는 스마트경찰 사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의 미래상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업무자동화(RPA)를 융합한 AI 적용사례 ▲AI영상 객체인식 기반 안전관리 사례 ▲동적보안 기술 에버세이프 소개 ▲머신러닝을 활용한 교육훈련 솔루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효율적 운영방법 등의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준회 SW융합협의회 김준회 회장은 “세계 주요 선진국들이 AI를 비롯한 SW산업의 중요성을 알고 기존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SW 융합의 의미를 제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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