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여권정보 등 개인정보 21만 건 다크웹에 노출
유출된 자료는 태국의 타이라이언 항공사와 말레이시아의 말린도 항공사를 이용한 한국인 고객들의 개인정보다.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여권정보, 전자항공권 정보가 포함됐다. 이 중 한국인 여권 정보가 포함된 개인정보는 약 21만6858 건이라는 것.
회사 측에 따르면, 한국뿐만 아니라 북한, 일본, 싱가포르 등 해당 항공사를 이용한 여러 국가 국민들의 개인정보가 노출된 상황이다. 유출된 전체 개인정보는 약 7500만건이다.
NSHC의 허영일 대표는 "이렇게 많은 한국인 여권정보가 유출된 것은 처음이다. 항공사의 허술한 보안체계로 인해 고객들의 민감한 정보가 유출됐다"며 "여권 정보 등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국내 항공사 및 여행사들도 보안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한다"고 밝혔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포시에스 박미경 대표, 하이서울기업협회 제7대 협회장 취임
2025-02-24 19:53:21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 "이용자 자산 1천억원 대로 늘려"
2025-02-24 19:27:09[현장] "MZ세대가 위험하다"…웹툰·웹소설 불법유통, 도박 및 성매매로 확산
2025-02-24 17:59:29[DD퇴근길] 5G, 진짜 가입자는?…정부, 단말기준 집계 방식 바꿀까
2025-02-24 17: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