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가 자사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프로웍스를 스프링 기반의 자바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프로웍스5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프로웍스는 뛰어난 대용량 고성능 처리 웹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대규모 시스템의 체계적인 개발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최근 IT 비즈니스 환경과 고객의 니즈, 최신 기술 트랜드를 반영하여 프로웍스5로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된 프로웍스5는 급속도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스프링 부트(Spring Boot)를 지원함으로써 클라우드 기반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MicroService Architecture)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기업의 실질적인 니즈에 대응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프로웍스5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하여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클립스 기반의 개발 환경은 IO 에디터 제공, Drag & Drop을 통한 소스 자동 생성, IDE에서의 실시간 테스트 등으로 개발 생산성을 제고한다. 또 웹 관리자를 통한 편리한 관리 기능은 물론 다양한 웹 서비스와 별도의 개발 없이 설정을 통한 서비스 권한 제어 기능을 갖춘 실행환경도 제공한다.
3-Tier/3-Layer의 유연한 아키텍처로 업무 개발자는 비즈니스 티어의 업무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기능과 유연한 아키텍처는 프로젝트 수행 시, 공통 개발의 공수를 절감시키고 높은 개발 생산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프로웍스5가 자사의 주력 제품인 HTML5 UI/UX 플랫폼, 웹스퀘어5와의 연계 특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프로젝트 착수 시, 어댑터 구현과 안정화를 위한 개발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MSA 지원으로 멀티 프로젝트 지원과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최신 기술 트랜드 적용, 안정성과 확장성, 개발 생산성과 편의성을 갖춘 프로웍스5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