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SK스토아, ‘더 따뜻한 품평회’로 사회적기업 홈쇼핑 진출 지원

이중한

[디지털데일리 이중한기자]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2019년 하반기 TV 홈쇼핑에서 선보일 사회적기업 상품을 발굴하기 위한 ‘더(The) 따뜻한’ 품평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을 보유했음에도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품평회 접수 기간은 오는 7월1일까지다.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기업, 지역형/부처형 예비 사회적기업, 기획재정부 인가 사회적 협동조합, 소셜 벤처 기업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 결과 발표는 7월9일, 최종 발표는 대면심사(품평회) 이후인 7월24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SK스토아는 이번 품평회에서 우수 사회적기업 상품 12개를 선정해 홈쇼핑에 맞는 상품 구성, 가격 컨설팅, 품질 검사, 스튜디오 촬영 등 상품 입점부터 방송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범승 SK스토아 SV팀 매니저는 “깐깐한 품질 검사(QA)가 힘들 수 있지만 사회적기업의 외형적 성장은 물론, 질적 성장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많이 지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중한 기자>leejh@ddaily.co.kr
이중한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