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NIA)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 KPC)는 17일 서울 종로구 KPC 본사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 국가 ICT 역량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체결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 ICT 역량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연구 조사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KPC는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실현 참여의 일환으로 NIA에서 추진하는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원의 ICT 역량강화를 위해 사이버연수원에서 유로로 제공하는 콘텐츠 16종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를 통해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은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실시한 소양교육 이외에도 봉사활동 준비 기간 동안 프로젝트 관리(PM), 코딩 및 일반 OA 등 온라인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쌓는다.
NIA 문용식 원장은 “KPC의 우수한 이러닝 플랫폼 및 콘텐츠를 통해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의 역량이 제고되어 개발도상국에 파견하는 봉사단원들의 활동성과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