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독일 인피니언테크놀로지가 발표한 미국 사이프러스반도체 인수합병(M&A)이 성사할 경우 인피니언이 세계 1위 자동차 반도체 공급사가 된다.
7일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은 지난 2018년 기준 인피니언과 사이프러스 자동차 반도체 합산 점유율이 네덜란드 반도체 업체 NXP를 앞선다고 평가했다.
2018년 자동차 반도체 시장 규모는 417억3100만달러(약 49조1800억원)다. 선두는 NXP다. 45억700만달러(약 5조311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점유율은 10.8%. 2위는 인피니언이다. 9.9%의 시장을 가졌다. 41억1900만달러(약 4조85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이프러스는 점유율 14위. 1.9%의 점유율을 보였다. 8억800만달러(약 9521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