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정보보안 기업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의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인 ‘엔프로텍트 앱가드 v1.0 안드로이드’가 나라장터 3자단가계약을 통해 조달 등록을 완료하고 공공시장을 공략한다고 23일 밝혔다.
엔프로텍트 앱가드 v1.0 안드로이드는 원 클릭으로 모바일 앱에 보안 기능을 쉽고 빠르게 적용해 실행파일을 암호화하고 해킹을 방지하는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이다.
특히 ▲자바 코드 난독화 ▲DEX 암호화 ▲Native(.SO) 라이브러리 암호화 ▲Unity3D 암호화 ▲앱 위변조 방지 기능 등을 제공한다. 소스코드 난독화와 강력한 안티디버깅 기술, 각 해킹 행위별 다양한 진단 기술로 소스코드 보호와 서비스 중인 앱에 대한 직접적 해킹 시도를 방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잉카인터넷은 “엔프로텍트 앱가드를 출시한 지 2년만에 50여 개 고객사를 확보했다”며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및 금융 앱 보안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모바일 게임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