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제1회 SW보안전문가 인증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6월 ‘LG전자-카이스트 SW보안전문가’ 과정 수료자 중 SW보안전문가를 뽑았다.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거쳤다. 11명을 선발했다. LG전자는 이들에게 ▲LG전자 제품과 서비스 보안 과제 수행 ▲사내 보안 역량 강화 활동 등을 맡길 예정이다. SW보안전문가는 올해부터 매년 선임할 방침이다.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박일평 사장은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제품과 서비스가 연결되는 초연결이 필수”라며 “보안전문가가 우수한 보안기술을 개발해 안전한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SW코딩전문가 ▲SW아키텍트 ▲SW품질전문가 ▲AI전문가 등 다양한 사내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