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정선기자]삼성전자는 17일 2019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 라인업에 ‘캔버스 그레이’ 색상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무·금속 등의 소재에 잘 어울리는 콘셉트의 ‘캔버스 브라운’에 이어 화이트·그레이 등 밝고 심플한 인테리어에 조화되는 색상인 ‘캔버스 그레이’이 추가됐다. ‘캔버스 그레이’ 적용 제품은 하단 패널이 메탈과 다크메탈 2종으로 제공돼 구매 시 소비자가 원하는 옵션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 ‘써큘레이터 급속 냉방’ ▲ 균일한 냉각을 해주는 ‘와이드 무풍 냉방’ ▲ 최대 113제곱미터에서도 0.3㎛의 미세한 입자까지 제거하는 청정 기능 ▲ 바람문을 숨긴 가구 같은 디자인 등이 특징인 프리미엄 에어컨이다.
‘캔버스 그레이’ 색상의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56.9~62.6제곱미터의 냉방 면적과 하단 패널 옵션에 따라 총 3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홈멀티 세트 기준 400만 원~420만 원이다. 단품 기준 출고가는 345만 원~365만 원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재환 상무는 “한층 강력해진 냉방·청정 성능과 바람문을 없앤 혁신 디자인으로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출시하자마자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어컨이 본연의 냉방 기능뿐 아니라 품격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