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

LG전자, “고객 원하는 5G 스마트폰은?”

윤상호
- 한·미 1000명 설문조사…65%, 배터리 소모량 걱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에 대해 고객이 원하는 점은 무엇일까.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한국과 미국 스마트폰 사용자 1000명 대상 5G 스마트폰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응답자 74%는 5G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70%는 ▲멀티미디어 활용성 ▲화질과 소리 등 미디어 서비스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 기대만큼 걱정도 했다. 초기 제품의 경우 ▲배터리 ▲발열 ▲성능과 안정성 ▲민감성과 내구성 ▲디자인 순으로 우려했다.

LG전자는 올해 한국, 미국, 유럽 등에 5G 스마트폰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 MC상품전략그룹장 마창민 전무는 “탄탄한 기본기와 안정성을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이며 5G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윤상호
crow@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