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O2O 집닥, 월 거래액 100억원 달성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인테리어 O2O(Online to Offline) 업체 집닥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집닥(대표 박성민)은 지난 7월 기준 월 거래액 100억원을 달성해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20일 밝혔다.
누적 거래액은 1200억원, 누적 견적수는 8만6000건이다. 전년 대비 성장률은 488%로 나타났다. 집닥은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내년 초 중으로 누적 거래액 2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 봤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은 지난해 28조4000억원, 오는 2020년 41조5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온라인을 통한 거래 비중은 1% 안팎에 불과해 시장 성장 잠재력이 높다. 집닥은 10년 경력 이상의 현장 관리자 ‘집닥맨’, 안전결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쟁력으로 앞세워 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박성민 집닥 대표는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 집닥은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 왔다”며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상품군을 기획하고 관련 업계와 시너지, 새로운 기술 도입 등에 앞장서 나갈 것”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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