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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동남아 인기작 ‘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1-30 17: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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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커뮤니티 재미가 강화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은 지난 9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으로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등지에서 인기를 끈 게임이다. 원작 ‘라그나로크’의 핵심 콘텐츠인 커뮤니티 기능을 크게 강화한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실시간 영상 시스템을 통해 게임 플레이 영상과 공략을 공유할 수 있는 등 소통의 즐거움을 극대화시켰다. 원작 배경음악과 독특한 전직 시스템, 외양 아이템(코스튬) 등을 그대로 계승해 기존 팬층의 향수도 자극한다.

정일태 그라비티 프로덕트매니저(PM)은 “자동 사냥과 방치형 RPG가 주를 이루는 국내 시장에 ‘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은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가져올 것”이라며 “원작의 향수와 모바일게임 환경에 최적화 된 여러 콘텐츠, 그리고 쉬운 게임성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에 접속 시 일별 보상을 지급 받을 수 있는 로그인 보상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용자들에게 1일차부터 7일차까지 다양한 보상을 제공할 방침이다. 오는 2월12일까지 환생에 성공한 모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의상 코인 10개와 루비 100개를 100% 지급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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