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영우디지탈(대표 정명철, 이재관)과 총판계약을 맺고 국내 애플리케이션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2005년 창립한 모니터랩은 프록시 기술을 기반으로 웹방화벽,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SSL 가시성 장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을 개발·공급 해오고 있다. 모니터랩과 보안 솔루션 총판 계약을 맺은 영우디지탈은 종합 IT 솔루션 업체로 전국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모니터랩은 웹방화벽을 포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에 대한 영업력확대를 위해 영우디지탈의 1000여개에 이르는 채널 파트너사를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영업 시너지 확대뿐 아니라 고객·파트너를 대상으로 공동 프로모션 및 판촉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 및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해 보다 쉽게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승원 모니터랩 기획실 상무는 “이번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확보한 영우디지탈의 전국 채널파트너와 모니터랩의 우수한 기술력이 결합돼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업력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시장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