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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정기 임원인사 단행…디지털사업본부 신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1-08 17: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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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오픈베이스는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클라우드 사업분야 진출을 위해 디지털사업본부를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보안영업 총괄을 맡은 김성수 이사<사진 왼쪽>는 상무로 승진했다. 지난해 보안매출 성장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신설된 디지털사업본부의 초대 본부장에는 엔터프라이즈 영업을 담당한 전도영 이사<사진 오른쪽>가 선임됐다.

오픈베이스 측은 “기존 주력 사업인 애플리케이션전송장치(ADC)를 넘어 보안 및 클라우드 시장의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송규헌 오픈베이스 사장은 “시장은 이미 메가트렌드들 간의 융·복합을 기반으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변화라는 돌이 ‘걸림돌’이 될 지 ‘디딤돌’이 될 지는 우리의 선택과 변화에 달려있다”며 “올 한 해는 새로운 메가트렌드의 시대에도 변함없이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나아가 더 큰 도약을 위해 준비하는 원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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