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림넷, ‘일본 IT 위크’서 네트워크 보안스위치 전시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한드림넷(대표 서현원)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일본 IT 위크(Japan IT Week Autumn)’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일본 IT 위크는 전세계 640개의 기업이 참가해 최첨단 IT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드림넷의 일본 현지법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시회에 참여해 일본 내 인지도 향상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한드림넷 일본 법인은 2010년 일본 소프트뱅크 표준화 장비 선정을 통해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전역으로의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한드림넷은 정보 보안 엑스포 내에 독립 전시관을 꾸려 SG보안스위치(SubGATE)와 VIPM(Visual IP Manager) 등 내부 네트워크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전시한다.
SG보안스위치는 엑세스 레벨에서 발생하는 패킷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접속자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내부망의 서비스 중단, 지능형 공격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네트워크 보안 스위치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SG2300’ 시리즈를 일본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VIPM은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IP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SG보안 스위치와 연동해 접속자 관리, IP 관리, 단말 관리 및 실시간 스위치 현황 파악이 가능하다. 네트워크에 별도의 프로브를 설치하거나 PC에 에이전트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효율적인 차세대 네트워크 구성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서현원 한드림넷 대표이사는 “한드림넷은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일본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찾은 일본 유수의 기업과 동반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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