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신현석기자] 크로스 플랫폼 솔루션 기업 패러렐즈(Parallels, www.parallels.com)가 25일 새로운 APAC 지역 총괄 매니저로 케빈 그릴리(Kevin Greely)를 선임했다.
케빈 그릴리 신임 총괄 매니저는 한국, 호주‧뉴질랜드, 중화권, 일본, 동남아시아 등을 포함한 주요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고객사‧파트너사와의 협력과 전략적 비즈니스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또한, 해당 지역 내 CIO와 IT 의사결정권자들이 데스크톱 가상화와 원격 애플리케이션 배포 솔루션을 활용해 비즈니스적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릴리는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 혁신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아태지역의 파트너 및 고객들과 더 깊은 협력 관계를 맺을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파트너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패러렐즈의 가상화 및 원격 애플리케이션 배포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기반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릴리는 호주‧뉴질랜드 지역 채널 매니저로서 2011년 패러렐즈에 합류했다. 예리한 비즈니스 감각과 지역 채널 생태계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집중된 전략을 활용해 해당 지역 총괄 매니저로 승진했다. 이 기간 동안 주요 소매, 총판, VAR(Value-Added Reseller), 시스템통합(SI)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괄목할 비즈니스 성장을 일궈냈다.
패러렐즈 합류 전 그릴리는 소프트웨어와 소비 가전 제품 시장에 중점을 둔 유통 마케팅 디렉터로서 경험을 쌓았다. 그는 아일랜드의 명문대학인 더블린 대학교 트리니티 대학에서 경영학과 경제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