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경복궁 속 대장금 주무대 복원 완료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를 개발‧서비스 중인 라이엇게임즈(www.leagueoflegends.co.kr 한국대표 이승현)는 후원 중인 ‘경복궁 소주방 및 생물방 보존관리 및 활용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4대 고궁의 보존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라이엇게이즈가 2016년 지원한 기부금 8억원 중 1억5000만원을 활용해 작년 10월 사업 착수 후 7개월여 만인 올해 5월 완료됐다.
권정현 라이엇게임즈 대외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LoL 플레이어를 비롯해 문화재청 등의 파트너와 함께 경복궁 내 생물방, 소주방이라는 공간에 다시금 생명을 불어넣는 지원사업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유적지의 가치를 되살리고, 또 많은 분들께 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원 사업 완료에 따라 관람객들이 편하게 궁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라이엇게임즈는 경복궁 내 천추전과 건청궁 곤녕합 등을 대상으로 한 내부 보수정비 등의 사업을 후원 중이다. 현재까지 누적 35억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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