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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1분기 흑자전환 성공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포티넷이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6일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조현제, www.fortinet.com/kr)는 지난 3월31일 마감된 포티넷의 올해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1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이익은 540만달러로 영업마진 2%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포티넷은 영업손실 370만달러, 영업마진 –1%를 나타냈다.

매출은 3억406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제품 매출은 1억3530만달러, 서비스 매출은 2억530만달러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9%, 28% 늘었다.

켄 지 포티넷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포티넷은 올해 1분기 기준치를 뛰어넘는 매출 성장을 이룩했으며,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통합 보안 플랫폼인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주축으로 여러 포티넷 제품을 구축한 대규모 거래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했고, 전세계 대기업에 지속적으로 포티넷 솔루션이 채택됨으로써 성장에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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