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차세대 IT센터 이전 컨설팅 사업자 선정 나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KDB산업은행이 하남 미사공공주택지구 지역에 신축 중인 차세대 IT센터 이전에 대비한 이전컨설팅 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산업은행은 신규 IT센터를 하남 미사공공주택지구 지역에 신축 추진 중이며 2018년 10월말 전산동 선사용 승인 후, 사무동 준공은 2019년 4월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업은행은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며 2019년 5월 오픈을 예정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산업은행은 여의도 전산센터의 공간 부족으로 외부 임차 IDC에 차세대 관련 장비 설치, 개발 중이다. 전산동 선사용승인시 장비를 이전해 신축 IT센터에서 가동할 계획으로 2018년 8월부터 사전 인프라 구축 장비 이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비 이전에 나선다.
이후 외부 임차 IDC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관련 장비 이전은 전산동 선사용승인 이후인 2018년, 11월 이전해 12월부터 신축 IT센터에서 가동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이전에 필요한 이전전략 및 계획 수립과 최적의 운영환경 구성방안 등을 내용으로 하는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전 후 최적의 IT센터 운영환경 구성을 위한 상면 구성 ▲고가용성, 효율성, 경제성 및 보안성을 확보한 네트워크 구성 ▲성공적인 IT센터 이전 수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센터 이전비용 및 이전기간에 대한 상세화 되고 정확한 근거자료 도출 등을 컨설팅을 통해 얻어낼 계획이다.
기존 전산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법에 대해서도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여의도 주센터를 비롯, 부천에 DR센터와 차세대 개발을 위한 임차 IDC를 운영 중으로 이 중 부천 DR센터와 여의도 주센터를 DR로 전환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전 후 IT센터/DR센터(여의도센터)의 전산기계실 정보자원 배치 방안 수립을 통해 향후 장비별 증가량 및 에너지 효율화를 고려한 정보자원 배치 설계와 종합상황실, 보안관제센터 등의 구성 방안도 수립한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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